루시드폴 에세이 <모두가 듣는다> 작가 이력,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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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드폴 에세이 <모두가 듣는다> 작가 이력,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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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라마 정보에 이어 오늘은 가수 루시드 폴의 에세이, <모두가 듣는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루시드 폴은 음악가인 동시에 귤 농사 짓는 농부 드 여러 이력을 가진 분인데요. 이번 에세이는 루시드 폴이 무려 6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고 합니다. 작가 루시드폴에 대해, 에세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작가 이력

    루시드 폴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음악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유의 독특한 음악스타일과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팬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그의 음악은 감성적이면서도,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일상 속의 소소한 감정들을 잘 표현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작가의 음악 외에도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고 있다는 점이 리딩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에세이 소개

    <모두가 듣는다>는 작가 루시드 폴의 6년 만의 신작 에세이입니다. 다양한 소리와 그 소리들이 주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음악적으로 음악가 루시드폴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요. 중간 중간 그가 어떤 방식으로 음악 작업을 했는지, 녹음수첩 등을 통해 그 내용을 옅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루시드 폴의 음악을 들으며 이 에세이를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용 요약

    이번 에세이에는 루시드 폴이 평소 귀 기울이는 다양한 소리들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과수원의 소리, 식물들의 소리, 피아노, 바닷물의 소리 등,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법한 소리들을 통해 평소 작가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4개 장으로 구성된 에세이의 각 장에는 소리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녹아있는데요. 독자로 하여금 루시드 폴의 음악이 주는 감성을 글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자연스레 녹아든 음악 이야기들과 마지막 장을 통해 특정 음악들에 대해 풀어 놓은 이야기들을 통해 루시드 폴의 음악을 듣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세이를 읽어본 바로는 작가이자 음악가 루시드 폴이 참으로 맑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런 저런 궁금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이번 루시드 폴의 책은 책을 읽으며 점점 읽을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곱씹어보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읽기만 했을 뿐인데 그 잔잔함에 덩달아 차분해지게 만들어 주는 책. 조금씩 읽는 것 이 더 좋은 책. 잔잔하고 차분하고 싶을 때, 아름다운 언어들로 치유받고 싶을 때 루시드 폴의 <모두가 듣는다>를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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